불교계 최초의 재가불자단체인
사단법인 대한불교삼보회는 24일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서 삼보정사 준공식을 봉행했습니다.

24일 준공식에는 대한불교 삼보회 윤종길 이사장과
시공업체인 주식회사 부영 김승기 사장을 비롯해
불자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삼보정사는 연면적 3백 6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앞으로 어린이집과 시민선방 등
포교와 사회복지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됩니다.

특히 중견 건설업체인 주식 회사 부영은
공사비 10억원 가운데 4억 2천만원을 출연해
삼보정사를 신축,기증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한불교 삼보회는 지난 64년 불교신문의 전신인
대한불교신문 사장이었던 이한상 거사의 원력으로 설립된
재가불자 단체로 삼보학회와 삼보불교대학,삼보학생회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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