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주재하는 프랑인들이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을 직접 만들며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마리 모니끄 꾸베느 주한 프랑스 상공인연합회장 부인 등
한.프랑스 부인회 소속 40여명은 22일 서울 조계사에서
손수 연등을 만들고 한국 전통불교문화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졌습니다.

행사를 주선한 안정순 한국측 부인회장은
주한 프랑스 외교사절과 상사원 등의 부인들이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연등만들기 행사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앞으로 사찰음식 만들기와 전통다도 배우기 등
다양한 형태의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안회장은 전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