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국제관계 포럼 ‘아산플래넘 2015’를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국의 귀환’을 주제로 미국이 최근 에너지, 경제, 군사 분야 등을 둘러싼 강대국들과의 경쟁에서 주도권을 되찾고 있다는 분석을 따져 보고, 이 같은 분석이 국제 질서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게 됩니다.
포럼은 ‘미국은 귀환했나’, ‘미국 파워의 한계’, ‘미·중관계’, ‘한반도 문제’ 등 4개 주제를 놓고 논의가 진행됩니다.
올해 행사에는 시드니 사일러 미국 국무부 6자회담 특사, 우젠민 전 중국외교학원장, 알렉시스 더든 미 코네티컷대 교수, 브루스 베넷 랜드연구소 선임연구원, 기 소르망 프랑스 문명비평가 등 300여명이 참여합니다.
최재원 기자 / yungrk@bbsi.co.kr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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