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태민안을 기원하는 고승초청 대법회가
13일 오전 서울 도선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장 법장스님은 법회에 참석해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을 버릴 때
진정한 깨달음과 대자유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법장스님은 또
불자들이 생전 예수재를 맞아 참회하고
부처님 법에 의지해 가르침을 실천하는 것이
행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도선사 주지 혜자스님은
국태민안 기원법회 발원문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공명정대한 선거를 통해
진정한 국민의 대표가 선출돼
하루 속히 자비와 평화가 넘치는 불국정토가
이뤄지기를 서원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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