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천태종 원주 성문사서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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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원주 성문사 주지 도원 스님이
신임 원주불교사암연합회장에 취임했습니다.
 
원주불교사암연합회는 어제 성문사 대법당에서
연합회 소속 스님들과 천태종 교무부장 경혜 스님,
원창묵 원주시장, 이강후 국회의원 등
사부대중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대ㆍ16대 회장 이ㆍ취임식’을 봉행했습니다.
 
신임회장 도원 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원주사암연합회가 앞으로도
부처님의 대자 대비한 가르침을 받들어
상구보리 하화중생하는 정진으로
시민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태종 교무부장 경혜 스님은 “종단의 원로로서
초창기부터 종단 발전을 위해 두루 요직을 역임했던
신임회장 도원 스님이 원주불교의
새로운 희망을 불러오길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도원 스님은 1975년 2월 구인사에서
천태종 제2대 종정인 대충대종사를 은사로 출가,
동국대 행정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이후 천태종 총무원 총무부장과 부산 삼광사 주지 등을
역임한 후, 지난 2013년 1월 원주 성문사 주지로 부임했습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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