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불교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대불교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연구성과를 발표하는
제 2회 한국불교학 결집대회가 1일부터 이틀간
김포 중앙승가대에서 열립니다.

지난 2천 2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불교학 연구자와 단체들을 비롯해 일본과 중국,미국 등
6개국 2백여명의 불교학자들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대회 첫날인 1일은 오전 10시 개막식에 이어
오후부터 분과별 논문 발표와 토론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환영만찬이 베풀어집니다.

참가자들은 21세기 불교가 나가야할 방향과
포교 활성화 방안,불교의 사회 참여 문제 등
다양한 주제별로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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