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문화학회는 오는 17일
서울 마포 불교방송 3층 법당에서
제 1회 정기학술대회를 갖습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중국 사회과학원 고고학 연구소의
이유군 연구원이 중국 북조시대의 석굴과 선법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중국 청화대학교 유국충 부교수가
마하지관의 36금설에 대해 주제발표를 할 예정입니다.

또 성균관대 장미경 강사 등이
선어록(禪語錄)과 소화(笑話),
선어록의 언어에 대한 주제발표에 나섭니다.

한국선문화학회는 선 사상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새로운 선문화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립됐으며
그동안 선과 정신치료, 선과 예술 등을 주제로
네차례 학술 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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