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가계와 중소기업 대출의 만기연장을
적극 유도하고 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오늘
가계대출이 급격히 위축될 경우
신용 불량자 문제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대출금의 만기연장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현재 가계대출의 만기연장 수준이 90% 수준에 이른다며
이 정도 수준이 지속되면
신용위축에 따른 부작용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원자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만기연장도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현재 은행권의 가계대출은 255조원으로
지난해 말에 비해 2조 2천억원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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