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사건의 상처를 씻고
종교적 차원의 이해와 화해정신을
높이기 위한 문화행사가 제주 현지에서
개최됩니다.

불교,기독교,천주교 등 7대종단으로 구성된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도에서 <이웃종교문화 이해강좌> 행사를 열어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재조명과
종교간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이를위해 학술세미나와 강좌,마당극 공연을 펼치고
4.3사건의 현장인 애기무덤과 관음사를 탐방하는
한편 각 종교별로 희생자를 위한 천도재를
봉행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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