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까지 참가 신청
국내에서 남방불교의 출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단기출가 행사가 열립니다.
위빠사나 명상 수행도량 천안 호두마을은
남방불교의 수행을 배우면서
출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천안 호두마을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호두마을에서는
사마타와 위빠사나, 두땅가 등 남방불교의 수행지도와 함께
근본불교 교리강좌, 빨리어 특강 등이 실시됩니다.
이번 단기출가 행사 지도는
호두마을 비구상가 선원장 상가락키타 스님과
아비담마의 가르침에 정통한 수가따왕사,
경장과 빨리어에 능통한 냐나왕사 스님 등이 맡습니다.
호두마을은 “이번행사는 단기출가 희망자는 물론
남방불교를 체험하고 싶은 기존 출가자도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15일 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호두마을의 이번 행사는
자율적인 보시와 봉사로 치러지며,
단기출가 등에 대한 문의는
다음카페 ‘호두마을 비구상가’로 할 수 있습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홍진호 기자
jino413@dreamw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