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 서울 삼룡사 5일 오전 11시 개최

천태종 서울 삼룡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1000명분을 만들어 이웃과 함께 나누는 행사를 갖습니다.

삼룡사는 오는 5일 오전 11시 경내에서
주지 도웅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대보름 오곡밥데이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참가자들은 대형솥에 오곡밥과
각종 나물을 함께 넣어 비빈 뒤
이를 대중공양 하며, 이와함께
연날리기와 윷놀이, 제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의 시간도 가질 예정입니다.
 
삼룡사는 "오곡밥을 나눠먹으며
한 해 풍년을 기원한 정월대보름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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