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통합종단 출범이후
승적이 박탈된 이른바 멸빈자 구제를 위한 종헌개정안이
또다시 부결됐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1일 임시회의에서
지난 백 62회 종회에서 부결된
멸빈자 사면을 위한 종헌개정안에 대한
무기명 비밀투표를 실시했지만
가결정족수에 4표가 부족해
결국 부결처리됐습니다.

이에 앞서 중앙종회는 1일
총림의 직제와 운영 등을 규정한 총림법 제정안과
종립학교 관리법 개정안을 처리했습니다.

<끝>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