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팔만대장경을 비롯한 불교문화유산의
전산화를 주도하고 있는 고려대장경연구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장경도량 건립을 추진합니다.

고려대장경연구소는
1일 서울 흑석동 달마사에서
창립 1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장경도량 건립불사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달마사 경내에 들어서는 장경도량은
부처님 가르침이 집대성된 대장경을 봉안하고
연구와 신앙, 수행생활을 함께 할 수 있는
전문 사찰로 꾸며지게 됩니다.

고려대장경 연구소는 앞으로 장경도량 건립을 통해
불교문화유산의 전산화 작업은 물론
출판과 역경, 포교지원 사업 등을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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