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경주캠퍼스는 한의과대 김철호 교수가
과학의 날 유공자로 선발돼
정부로부터 지난 21일 과학기술포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김 교수는 B형 간암의 생성 원인 규명과
암치료제 개발 등에 성공한데 이어
차세대 첨단기술인 글라이코믹스 공학을
국내에 정착시킨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김 교수는 또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에
60편의 논문을 발표했고
8편의 특허 출원을 완료해 기업화를 진행중입니다.

동국대측은 지방대에서 국제적 연구 성과를 획득해
국가균형발전과 지방활성화에 기여한 김 교수의 공로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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