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은 17대 국회가 이번 총선에서 드러난
새로운 정치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명확하게 인식해서
대화와 타협, 상생과 희망의 정치를
펼쳐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16일 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우선 다수당인 여당은 포용력 있는 화합의 정치를
펼쳐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또 야당은 국민의 뜻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견제할 것은 철저히 견제하지만
국정운영에 협조할 것은
과감히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계종은 특히
대통령 탄핵사태가 하루빨리 종결돼
국론통합과 민생안정, 경제회복이라는 국민적 염원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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