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오는 18일 회향하기로 했던 서옹스님 사리 친견법회가
다음달 26일 부처님 오신날까지 재연장 봉행됩니다

고불총림 장성 백양사는 지난 1월1일 친견법회 봉행 이후
추모열기가 가열됨에 따라 4월 초파일,부처님 오신날까지
재연장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백양사 참사람수행관에 마련된 친견법회 관계자는
큰스님의 법구를 친견하기 위해
1일 평균 만여명이 찾고 있다고 밝혀
현재까지 백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백양사는 오는 18일부터 친견법회를
1주일쯤 잠시 중단하고 사중 안팎을 정비한 뒤
오는 25일쯤 다시 봉행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백양사는 오는 20일
고불총림 제2대 방장 수산 큰스님의 추대식을
봉행할 예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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