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전남 해남 대흥사가
서산대사 탄신대제와 초의선사 차문화제,
수련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종합문화축제로 운영하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대흥사는 매년 4월의 서산대사 탄신대제와
10월의 초의선사 차문화제, 그리고 수련프로그램과
부처님 오신날 봉축행사를 하나의 문화축제로 묶어
3일에서 5일동안 봉행하는 방안을 논의중입니다

이같은 논의는 분산된 기념행사를 효율적으로 봉행하고
법회위주의 딱딱한 행사보다는 문화행사로 탈바꿈해
시민동참을 활성화시키자는 취지에서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대흥사는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 되는대로
내년 5월 부처님 오신날을 전후로 축제기간을 정한뒤
서산대사의 날,초의선사의 날 등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꾸며
선사상과 문화,수행이 하나되도록 종합축제를 꾸릴
예정입니다

특히 대흥사는 서해안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개통,
주5일 근무제 시행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보고
철도청과 연계한 관광열차 운행등을 추진해
전국적인 불교문화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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