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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야단법석]청소년 10명 중 3명 "이혼하면 아빠랑 살겠다"경제적 능력 현실적 고려
전영신 기자 | 승인 2015.02.06 19:39
부모가 이혼을 할 때 예전에는 자녀들이 엄마와 살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는게 당연하다 시피 했는데요.
 
세월이 달라져서인가요?
 
이제는 아빠랑 살겠다는 미성년 자녀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미성년 자녀의 나이가 많을수록 아빠와 살겠다는 비율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서울가정법원이 지난해 하반기에 판결한 사건 71건을 조사한 결과인데요.
 
아이의 나이가 6세 이하인 경우는 엄마가 양육권을 갖는 비율이 91.4%인 반면에 아빠가 양육권을 갖는 비율은 8.6%에 불과했습니다.
 
그런데 자녀가 초등학생인 경우는 아빠가 양육권을 갖는 비율이 18.5%로 두배 이상 많아졌구요.
 
아이가 중학생 이상인 경우는 아버지가 양육자로 지정되는 경우가 30.4%, 즉 10명 중 3명이 아버지와 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육권 지정 소송에서 재판부는 보통 당사자인 아이의 행복,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죠.
 
법조계 전문가들은 "아이들도 부모의 경제적인 능력이나 누구와 살아야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애들도 판단력이 있다. 이혼사유가 누구 책임지도 잘 안다. 엄마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아빠를 따를수밖에”라는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전영신 기자 / ysjeon28@hanmail.net

전영신 기자  ysjeon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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