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육청과 지역의 복지관이
심리정서적 이유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를 위해 부산시북부교육지원청은 어제,
북구 덕천동에 위치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1년 동안 ‘힐링 하우스’프로그램
운영 협약을 맺었습니다.
 
‘힐링 하우스’프로그램은
지역사회자원 연계를 통한
아동.청소년 심리정서 지원사업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권기금사업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의 긍정적 자아와
긍정적 부모 역할, 가족관계 개선 나들이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산 북구 지역 교육복지 중점학교의
학생 36명과 학부모 12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배재수 기자 / dongin21@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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