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학원은 31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제 198회 이사회를 열고 정관 개정과
교원 인사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했습니다.

동국학원은 31일 이사회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학교법인 동국학원 을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로 개정하고
38명의 교원 임용과 승진 인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그러나 운영 주체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는
일산 불교병원의 장례식장 문제는
다음 이사회에서 다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동국학원 이사 영담 스님은
불교병원 건축실사위원회 보고를 통해
병원건축 과정에서 31억여원의 삭감 요인이 있었다면서
시공사측인 LG건설에 건축관련 자료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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