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불교계 자원봉사와 후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조계종 총무원 기획실장 여연스님은 24일
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자들의 자원봉사와 후원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조계종 우선 전국 교구본사를 중심으로
소년소녀 가장 돕기 사업을 전개하고
불교 자원봉사 박람회와 축제 등을 통해
체계적인 자원봉사 지원활동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 장애우를 위한 휠체어 보내기 운동과
국내에 있는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보호를 위한
상담활동과 지원사업도 펼치기로 했습니다.

한편 불교방송과 불교신문을 비롯한 언론사도
<나눔으로 하나되는 세상>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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