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천태불교문화연구원 위원총회 개최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천태종의 부설연구기관인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이
단양 구인사 개산 70주년인 올해 국제학술대회 등을 통해
총본산 개산의 의미를 학문적으로 조명합니다.
 
천태종 부설연구기관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은
지난 23일 단양 구인사 법희원에서 2015년도 위원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사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이 지난 23일 위원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은 오는 6월 19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한중일 3국 천태종 총본산의 개산(開山)과 수행종풍’을 주제로
구인사 개산 70주년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또 오는 12월 발간 예정인 <천태학연구>18집을
구인사 개산 70주년 특별기획으로 꾸밉니다.
 
이와 함께 천태불교문화연구원은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 스님을 비롯해 종회의장 문덕 스님과
감사원장 용암 스님, 권기종 동국대학교 명예교수,
정병조 금강대학교 총장 등 모두 5명을 자문위원에 위촉했습니다.
 
천태종 총무부장 월도 스님 등 6명의 부장급 스님은
당연직 위원으로 연구위원에 위촉되는 등
모두 19명이 새롭게 연구위원으로 위촉됐습니다.
 
이봉춘 천태불교문화연구원장은
“2014년 10월에 연구원 명칭이 천태종 종전연구원에서
천태불교문화연구원으로 개칭되면서
연구원의 위상과 역할을 되돌아보게 됐다”며,
앞으로도 종단과 연구원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