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 산하단체인
불교합창단연합회 제3대 회장에
한정아 서울 삼보사 합창단장이 임명됐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장 탁연스님은
24일 오후 조계사 극락전에서
불교합창단연합회 한정아 회장에게 임명패를 수여하고
앞으로 문화포교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정아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말을 통해
불교합창단연합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불교음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과 경기지역 30여개
사찰 합창단으로 구성된 불교합창단연합회는
지난 99년 창립이후 불교 주요행사를 통해
불교음악을 보급하는데 많은 역할을 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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