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22. 광주 집단 식중독, 정수기 물이 원인.구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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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광주 남구 방림동 설월여고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증세는
오염된 정수기물이 원인인 것으로
보건당국 역학조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광주시와 남구보건소에 따르면
시보건환경연구원이 감염학생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식중독 원인균인 장관독소성 대장균과
노로 바이러스가 발견됐으며
이 학교 정수기 물에서도 같은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장관독소성 대장균은
주로 오염된 물에서 발견되며
노로바이러스는 상한 식품섭취가
주된 감염 경로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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