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오늘
교육감 선거를 둘러싼 각종 비리와 관련해
검찰과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선거를 깨끗이 치르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안 부총리는 오늘 오후 이화여고 류관순기념관에서
서울지역 교장단과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한 특강에서
교육계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안 부총리는 또
EBS 수능 강의의 인터넷 서비스에 대해
시험운영기간을 3개월로 정했지만 문제점을 고치는 데
한달이면 충분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