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과 대한투자증권의 인수 우선협상자를
오는 5월말까지 단수로 압축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재경부에 따르면 한투와 대투의 매각작업은
다음달중 3~4개의 인수 후보자를 선정한 뒤
오는 5월 우선 협상자 선정에 이어
양해각서를 체결할 방침입니다.

정부 관계자는 그러나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겠지만
매각일정을 무리하게 앞당기지는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우선 협상자 선정을 마무리해도
최종 타결 때까지는 몇 개월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최종 타결시점에 공적자금 투입규모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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