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입적한 총지종 종령 수성 대종사의 영결식이
31일 오전 대구 경북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종단장으로 봉행됐습니다.

총지종 통리원장 우승 종사는 조사에서
수성 대종사는 일체중생의 구제를 위해
한평생을 노력해왔다며 대종사의 철저한 계행과 수행 자세를
거울로 삼아 거룩한 불도를 성취하도록 정진하자고
말했습니다.

31일 영결식에는 총지종 우승 통리원장과
중앙종회 의장 의강 종사를 비롯한 종단 스승과 교도,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회성 정사 등
사부대중 3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영결식에 이어 수성 대종사의 법구는
대구 화장장으로 옮겨져 육신의 탈에서 벗어나는
다비식이 엄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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