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둘러싸고
여야 정치권의 대치가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모 회원 한 명이 분신을 기도해 파문이 예상됩니다.

11일 저녁 7시20분쯤
서울 여의도 국회 국민은행 앞에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핵 발의를 비난하는
노사모 주최 집회 도중 노사모 회원으로 추정되는
20대 후반의 남자가 분신했습니다.

이 남자는 스스로 몸에 불을 지른 뒤
10초 가량 걸어가다 쓰러져 119 구급대가
한강 성심병원으로 옮겼지만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재
이 남자의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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