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에 열린
<2004 서울 국제마라톤 대회>에서는
역대 국내 개최 대회 최고기록이 수립되는 등
신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을 출발해
잠실 주경기장에 이르는 풀코스 레이스에서
남아공의 거트 타이스 선수는
국내 개최 대회 최고기록인
2시간 7분 06초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타이스 선수뿐만 아니라
5위를 차지한 우리나라의 이봉주 선수까지
5명의 선수가 모두, 국내 최고기록이었던
2시간 8분 25초를 경신하는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우리나라의 이은정 선수가
2시간 26분 17초로 우승해
올 8월 아테네올림픽의 전망을 밝게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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