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값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현재 72%인 소주와 위스키의 세율 개정안을 검토해
연내에 국회에 상정할 방침입니다.

재경부의 주세율 검토는 국회 재정경제위원회가
지난해 맥주 세율을 내리면서
세수감소를 메울 수 있도록 주세법 개편안을
올해에 제출할 것을 주문한데 따른 것입니다.

정부는 소주세금을 올리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있지만
같은 증류주인 위스키의 세금만 올릴 경우
세계무역기구에 제소될 수 있어
소주와 위스키의 세율을
함께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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