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대문구가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부동산가격 안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말부터 뉴타운 지정 등으로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서울시 서대문구를
주택 투기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들어 집값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서울시 종로구는
거래건수가 적고 단독주택이 많은 점을 감안해
집값 변동 추이를 좀더 지켜본 뒤
투기지역 지정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서울시 서대문구가
주택 투기지역으로 새롭게 지정되며
주택 투기지역은 모두 55곳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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