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자율형 사립고등학교 24개교의
신입생 원서접수 마감 결과 지정취소 논란에도
평균 경쟁률이 1.66대 1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습니다.
 
입시전문업체 이투스청솔과 하늘교육 등이 분석한
2015학년도 서울지역 자사고 원서접수 현황을 보면
올해는 지난해보다 6벡 68명이 늘어난
만 2천 3백 84명이 지원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강남 3구에 자리 잡은 자사고들이
대체로 높은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한가람고가 2백 24명 모집에 8백 59명이 지원해
3.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경문고와 경희고, 미림여고 등 8개 학교는
정원보다 지원자가 적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박찬민 기자 / highha@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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