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사는 오늘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고
운동화와 내의 등 1억6천2백만원 상당의
대북구호물자 지원계획을 북측에 통보했습니다.

이번에 지원된 물자는
천주교 수원교구 민족위원회와
의류업체 대표 이만중씨 등이 기탁한 것으로
내의 만벌과 의류 4만6천여벌,
운동복과 운동화가 각각 천켤레입니다.

대북구호물자는 배편으로 오는 14일과 16일
속초항과 인천항을 출발해
16일과 18일 북측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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