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3/12. 수도권 주민 10명 중 4명 황사질환 경험. 구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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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을 맞아 최근 황사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4명이 황사로 인해 각종 질병을 앓았고
100명당 13명 꼴로 병원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환경부에 따르면 단국대 의대 권호장 교수가
수도권 지역 성인남녀 500명을 상대로
황사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40.2%인 201명이 황사 때문에
기침과 눈병 등 각종 질환을 앓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조사대상자의 13%는
병원에서 적어도 한차례 이상 치료를 받았다고 응답해
황사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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