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불교방송의 보도)

전남 강진 백련사에 사찰이름에 걸맞는
백련꽃 연못이 조성됩니다

백련사는 중국에서 전해온 백련이 조성된 백련지가
지난 50여년전 유실돼 사찰이름과 달리
백련을 볼수 없었습니다

이에따라
지난해부터 경내에 2000여평의 부지를 매입해
700여평을 백련 연못으로,
나머지 1300여평을 자연녹지로 조성해
오는 3월 20일 완공할 예정입니다

백련사는 특히 이곳에 식재할 백련을
과거 사찰에서 강진 인근지역으로 이식돼 조성돼 있는
다른 7곳의 백련지에서 이식해 올 예정이어서
2005년부터는 꽃이 만개한 백련지를 볼수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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