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교방송의 보도)

고 안상영 부산시장의 49재 법회가 23일 오전
서구 대신동 내원정사에서 오거돈 시장권한대행과
지역 정치인 그리고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습니다

안시장의 49재 법회는 내원정사 주지 정련 스님의 집전으로
고인의 혼백을 마지막으로 목욕을 시키는 관욕재와
고산 스님의 법문 그리고 봉송재와 소재 등의 순으로
3시간여 동안 진행됐습니다

49재에 동참한 유가족과 신도들은 법회가 진행되는 동안
눈시울을 붉히며 고인의 극락왕생을 기원했습니다

고 안시장의 위패와 영정은 지난달 8일 장례식이 끝난 뒤
내원정사에 봉안됐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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