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경주 본교 캠퍼스에서 열렸습니다.
한재숙 총장은 취임사에서
모든 조직에 책임경영 기풍을 확립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참여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진각종 효암 통리원장은 축사에서
참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불사가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새 총장이 명확한 목표와 비전을 제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3일 취임식에는 진각종 혜일 총인과
회당학원 이사장 진당 정사, 대구불교 방송 사장 성타스님,
백상승 경주시장 등 사부대중 5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위덕대는 이와함께 사회복지 특성화대학으로서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갈
위덕 지역혁신관 개관 헌공불사를 봉행했습니다.
이에 앞서 한재숙 총장은 취임 기자간담회를 갖고
재정 자립을 위해 유료 체육시설 설치와 식품 개발.판매 등
다각적인 수익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