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보현사 주지 지암 스님 대각회 사암연합회장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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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조계종 대각회 내부 단체인
대각회 사암연합회 신임 회장에 구리 보현사 주지 지암 스님이 선출됐습니다.
 
대각회는 오늘 양재동 The-K호텔 별관 금강홀에서
'제1회 대각회 중진스님 연수회'를 열고
사암연합회장에 지암 스님을 만장일치로 선출했습니다.
 
대각회 사암연합회는 이와 함께
기존의 '재단법인 대각회 사암연합회'를
'재단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대각회 사암연합회'로
회칙 명칭을 변경시켰습니다.
 
▲ (재)조계종 대각회 사암연합회장에 선출된 지암 스님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암연합회는 또
수석 부회장과 부회장, 총무, 재무, 간사, 감사 등을
선출하는 등 기존 임원을 확대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대각회 사암연합회는 앞서 열린 연수회에서
'미래 포교 포럼'을 진행하고 도심사찰 포교 성공과
선원사찰 포교 성공 사례 등을 발표했습니다.
 
대각회 중진스님 연수회 자리에는
대각회 이사장 도업 스님, 전 사암연합회장 원성 스님 등
대각회 소속 전국 사찰 주지 스님 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지암 스님/(재)대각회 사암연합회장]
 
"대각회에 있는 스님들을 화합하고 수행을 같이할 수 있는
모습으로 우리가 거듭나야합니다 그동안 대각회가
사설사암을 가지고 있으면서 부를 누렸다면
이제는 부를 나눠줄 수 있고 다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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