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계는 문화재청의 차관급 승격과 관련해
민족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계종 총무원 문화부는 2일
이번 문화재청 승격을 계기로
불교문화재를 비롯한 민족문화유산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보존과 관리체계가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문화재청이 외형적인 확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전문인력과 예산 확보를 통해 조직의 전문성을 높이고
내실있는 문화재 관련 정책을 추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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