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종무원조합 '종단의 역할' 주제 세미나 등 개최

국민적 슬픔과 충격을 안겼던 세월호 참사
200일을 맞아 조계종 종무원조합이
추모 주간을 정해 잇따른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조계종은 먼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세월호 추모를 위한 아침조회를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6일부터 10일까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의 모습과 참사 이후
조계종의 구호 활동을 담은 사진전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로비에서 열립니다.
 
조계종 종무원조합은 또 오는 10일 오후 2시에는
'세월호 200일, 종단의 역할 점검과 향후 계획'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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