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 아침 17개 경제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장관 회의를 주재하고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보여주고
기민하게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외국인 투자자들은 탄핵소추안 가결이후에도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여유를 가지고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며 국내 불안감이 해외로 나가 증폭돼 국내로 다시 들어오는 일이 없도록 경제 장관들이 합심해 대처해나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이 부총리는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것과 관련해 개인적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한 것에 대해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경제장관 회의에서 금융감독위원회는 금융시장 상황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이상 징후가 발생시 적기에 대응하겠으며 신용카드사의 자금동향등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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