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이 가결되자
시민들은 안타까움과 당혹감 속에
정국의 앞날에 대한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실련 고계현 정책실장은
국민 주권과 기본권은 철저히 무시되고
국민은 배제된 여.야의 극단적 싸움이
파국을 맞았다며 참담한 심정을 토로했습니다.

시민들은 정치권이 국민들을 볼모삼아
자신들의 사익을 채우는게 급급한 결과라며 분노했고
일부에서는 대통령의 신중하지 못한 언행이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고 지적했습니다.

학계에서도 충격에 휩싸인 가운데
국민들의 냉정한 대응과 정부의 국정공백 최소화를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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