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0회째를 맞는 부산불꽃축제는 특화된 스토리텔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최첨단 멀티 불꽃쇼로 진행됩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10주년이라는 의미는 물론
ITU전권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민선 6기의 새로운 시작과
또 다른 10년을 준비해야 할 때라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새로운 부산사랑'을 주제로
특화된 불꽃쇼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올해는 광안대교 상판 5개 지점에
10미터 높이의 크레인을 설치해 타워불꽃을 연출하며
한발에 5천만원인 25인치 초대형 불꽃 등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불꽃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올해는 광안대교 경관조명을 100% 활용해
조명과 불꽃이 어울어지는 쇼를 연출하는 등
8만여발의 불꽃이 광안리 해변을 화려하게 수놓게 됩니다.

한편 올해 부산불꽃축제는
24일 저녁 7시 부산시민공원에서 전야콘서트가 열리고
25일 저녁8시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멀티불꽃쇼가 개최됩니다.(끝)

김상현 기자 / spc5900r@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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