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 원산스님, 동국대 방문 1억원 쾌척

지역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영축총림 통도사가 종립대학 동국대의
건학 108주년 기념관 건립불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조계종 제11교구 영축총림 통도사 주지 원산스님은
지난 14일 오후 동국대 김희옥 총장을 방문해
건학108주년 기념관 건립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억원의 후원기금을 전달했습니다.

원산스님은 “종립 동국대의 발전이 한국불교의 발전이라며, 
동국대 건학108주년 기념관 건립 대작불사에
통도사 역시 빠질 수 없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습니다.
 
김희옥 총장은 “스님의 큰 뜻을 깊이 새겨,
건학108주년기념관 건립불사를 반드시 성취하고
불교계와 우리 사회에 원만회향토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영축총림 통도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비롯해
청소년 포교를 위한 영축문화회관과  
재가불자들을 위한 불교대학을 운영하는 등
인재불사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약 100억원 규모의
노인병원 건립불사를 추진하는 등
평소 불자들을 위한 교육기관과
복지시설 운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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