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옥 총장 재임여부 관건 보광스님 하마평

동국대 김희옥 총장의 임기가
내년 2월 마무리 되는 가운데
차기 총장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동국대는 올해 대학평가에서
역대 최고인 11위를 기록했고,
건학 108주년 기념관 불사도 앞두고 있어,  
현 김희옥 총장의 재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난 2010년 김 총장과 함께
제17대 총장후보로 나온 동국대 교수 보광스님도
다시 학교 안팎에서 주요 후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학교법인 동국대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캠퍼스에서 이사회를 개회할 예정입니다.
 
현재 총장 선출과 관련된 안건이
공식적으로 상정되지는 않았으나
시기상 직, 간접적인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학교법인 동국대 이사회는
오는 12월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상위 3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소견발표와 질의응답을 거쳐
총장을 선임할 것으로 보입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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