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부산 KBS홀

영상이 뜨지 않는경우 여기를 클릭하여주세요.
밀교종단 총지종이
오는 25일 부산 KBS홀에서
제4회 통일음악제를 엽니다.
 
세월호 참사 등
전 국민적 아픔이 유난히 많았던 올해,
총지종의 이번 행사는 음악을 통해 
국민들의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행사소개와 의의를
홍진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제4회 불교총지종 통일음악제가
오는 25일 불심의 도시 부산 KBS홀에서 열립니다.
 
이번 음악제는
‘마음의 평화를 통한 화합 그리고 소통’을
주제로 마련됐습니다.
 
이에 발맞춰 대만의 아모르라다와 바나이나가오 등
국제적인 명상음악가들이 대거 무대에 오릅니다.
 
이밖에 베트남 레민홍, 중국 팽려영,
티벳 카락뺀빠체링, 위드오케스트라 등의
편안한 공연으로 총지종 교도는 물론
부산 불자와 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하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등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우리 민족의 오랜 염원인 평화통일과
사회적 화합의 간절한 염원을 담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등 전 국민적 아픔이
유난히 많았던 올해
 
총지종은 음악을 통해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이 치유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법등정사/ 총지종 통리원장
상처받은 많은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유할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음악제로 꾸몆습니다.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평화의 메시지가 절실한 요즘.
 
깊어가는 가을 불심의 도시 부산에서 열릴
통일음악제에 교계 안팎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 뉴스 홍진호입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