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역삼동 총지사

깊어가는 가을 밀교종단 총지종이
추계강공회를 통해 교화와 종단 발전방안을 논의합니다.
 
총지종은 오늘 오전 종단 총본산인
역삼동 총지사에서 개강불사를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2박 3일간의 강공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총지종 효강 종령은
“참회야 말로 총지종 종도가 갖춰야 할
기본 덕목이라며, 남을 탓하기 전에
자기 자신을 되돌아보자”고 설했습니다.
 
통리원장 법등정사는 “이번 강공기간에는
종단발전을 위한 여러 논의와 함께
기도를 더욱 열심히 하는 강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공은 봄과 가을 두 차례
종단 산하 전 스승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진하고 공부하며 종단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홍진호 기자 / jino413@dreamw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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