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약선요리전시, 다도체험, 어린이백일장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경남 산청 지리산 대원사(주지 영현스님)가
오는 18일과 19일
'제3회 지리산 약초밥상과 함께하는
만허당 법일문화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원사는 매년 가을
대원사 중창주 만허당 법일스님을 기리고,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걷이 축제를 펼치고 있습니다.

올해 법일문화재는
18일 오후 1시 대원사 대웅전 앞마당에서의
개회식에 이어
산청어린이집과 산청 맑은소리동호회의 공연 등이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법일문화재는
대원사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찰음식 특화사찰로
지정됨에 따라,
'몸생생 마음생생 약초밥상'을 주제로
사찰약선요리 전시와 시연 행사가 열립니다.

사찰약선요리 전시에는
약초밥상과 약선요리, 대원사 사찰음식 전시를 비롯해
약초주머니, 연잎밥 만들기, 다도체험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열립니다.

이 밖에도 대원사는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와 백일장, 떡매치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끝)

박영록 기자 / pyl1997@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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