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숲, 상품 판매 수익금 일부 아름다운 동행에 기부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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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용품 전문업체인 '대숲'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조계종의 자비 나눔 사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대숲 조병희 대표는 오늘 아름다운 동행 사무실에서
대숲에서 판매하는 '자비연 연잎 파이' 수익금 일부를
아름다운 동행에 기부하는 결연식 행사를 가졌습니다.
 
조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불자로서 불교계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속적인 나눔을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연잎 파이'는 백연잎 가루를 원재료로 생산돼
경상도와 전라도, 강원도 일대의 사찰에서
개당 2천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대숲은 앞서 지난 추석을 맞아
연잎 파이 3천개를 아름다운 동행에 후원했으며,
아름다운 동행은 불교계 산하 복지시설에 전달한바 있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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