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건설 이강진 회장, 탄자니아 학교건립에 천만원 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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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기업인 백마건설 이강진 회장이
조계종이 추진하고 있는 아프리카 학교건립 사업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강진 회장은 오늘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예방하고
탄자니아 농업기술고등학교 건립 기금 천만원을
공익기부법인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지정 기탁했습니다.

평소 스님들과 인연이 깊은 이 회장은
"지난주 토요일 성북구 돈암동 흥천사에서
아들의 결혼식이 있었는데 스님들이 보내준
축의금을 모아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탄자니아 학교건립을 위해 유용하게 쓰겠다"며
108염주를 감사의 선물로 전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youa14@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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